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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썰/후루신] 보고싶은 후루신 모멘트 01

원작 만화. 극장판 기반 | 후루신 중심 / 버본코 / 아무코 | 수위: X | 트리거워닝: 폭탄, 유혈, 폭력적 소재, 트라우마 소재 등

1. 공안 신이치로 후루신 (+약 후루신아카)

공안이 되는 신이치. 사실 신이치의 성격 상 사립 탐정 포기하고 경찰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망상이라도 해 본다... 후루신이니까 후루야 따라서 공안 되는 신이치라고나 할까 (아무로: 사랑의 힘은 대단하구나)

아무튼 워낙에 전략가에다가 지금까지 세운 공들이 허다하니까 거의 스트레이트로 경찰-공안 루트 타는 거. 메구레랑 아카이랑 다 아쉬워하겠지.. 아카이는 내색 안 하는 것 같은데 은근 질척거리는 거 보고 싶다. 막 계속 지금도 FBI로 와도 늦지 않았다고 볼 때마다 게속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던지는 거ㅋㅋ

공안 되면 후루야는 대놓고 막 챙겨주지는 않는데 뒤에서 은연중에 손을 썼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름 공과 사구별 확실한 사람이니까 대놓고 편애하는 짓을 하지는 않지만 막 쓸데 없이 많아지는 일처리는 중간에서 슬쩍 가로채서 다른 쪽으로 넘긴다든가.. 자기 딴에는 절대 드러내놓고 하지 않으니까 티 안 날거라고, 특히 신이치는 자기가 그러는 거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눈치 빠른 신이치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사실 다른 사람 다 아는데 후루야만 몰랐음)



2. FBI가 된 신이치로 후루신 (+ 약 비색신/후루신아카)

이것도 은근 재밌을 것 같은데 후루야가 엄청 싫어하긴 하겠지.. 신이치 왜 멀쩡한 공안 경찰 놔두고 에후비아이를 선택하냐고 잔소리 들을 것 같구.. (+ 조용히 내적 미소 짓는 아카이 상이려나)

그래도 내가 보고 싶으니까 풀어본다

시점은 검은 조직이 표면적으로 궤멸된 이후인데.. 워낙에 그 과정에서 신이치의 역할이 컸겠지. FBI도 CIA도 일본 경찰이나 공안도 아닌 그냥 새파란 어린애 하나가 중심적인 브레인 역할을 했다고 하니 조직원들에게도 찍혔을 것 같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간부진이나 잔당들이 소수 남아 있어서 신이치 목숨이 위험해졌다는 설정. 가끔 사고를 빙자한 암살 시도 같은 것도 두어 번 일어난 이후에 FBI랑 공안 둘 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증인 보호 프로그램이라든지 외국에 나가 사는 방향으로 제안을 하는데 결국 신이치가 부모님 따라서 미국에서 살게 됨. 그러면서도 검은 조직 잔당 소탕을 돕고 싶으니까 아카이가 있는 FBI로 들어가는 거 (사실상 검은조직을 완전히 소탕할 때까지만 하는 임시직이지만).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후루신이라는 거. 후루야는 자기가 좋아하는 애를 미국에 그것도 FBI에 뺏기는 게 넘나 싫지만 또 신이치의 결정과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음.. 그래서 혹여 일본에서 임무 하게 되면 꼭 자기 보고 가라는 신신당부를 하는 후루야가 보고 싶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FBI 무리들에 합류하는 신이치를 지켜보는 후루야의 쓸쓸한 뒷모습... 보내줘야 할 것을 알면서도 자기가 붙잡은 어깨를 놓아줄 수가 없고... 계속 아카이와 다른 FBI 요원들을 경계하고.. 신이치는 자기가 소탕 완료하면 돌아올 거라고 안심시키려고 하지만 당장 눈앞에서 보내줘야 하는 후루야에게는 들릴 리가 없고 ;ㅅ; 

미국에 간 날부터 하루에 기본 한 번씩은 영상 통화 거는 후루야 보고 싶음 ㅎㅅㅎ 후루야는 어차피 철야라서 시차 고려해서 전화 걸면 신이치는 단박에 알아채서 후루야 상 또 철야해요? 하겠지... 그러다가 또 어쩌다 한 번은 신이치가 밤 새서 일 하다가 먼저 전화 거는데 그게 또 일본 시간으로는 낮이니까 후루야가 신이치 군 잠은 자면서 하라니까 잔소리 시전. 그렇게 간간이 주고 받는 전화 배경에 또 아카이가 빈번히 비치고... 후루야는 질투로 빡치고...ㅎㅎ 특히 신이치와 대화하면서 은근히 뿌듯한 기운을 풍기는 아카이 에 통화하고 있던 화면 뿌수는 후루야 (...



3. GS 신이치로 후루신 결혼한 거

진짜 최애 성별 바꾸는 거 넘 좋아하는 것 같구... 신이치가 여캐라면 너무 내 취향일 것 같으니 포기를 못함..ㅠ

약간 내 안의 후루신이나 아카신에서는 자동적으로 신이치 나이를 조정해서 조금 위로 잡게 되는데 후루신 특히 gs에서는 약 한 3-4살 차이 나는 게 제일 취향.

여자 신이치로 후루신 신혼생활 보고 싶다.. 신이치가 경찰이나 공안이면 더 좋구 탐정일 해도 좋다. 물론 후루야 상이 너무 바빠서 보고 싶은 만큼 보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ㅠ 신이치도 능력 좋으니까 막 서로 바빠서 평소에 전화할 틈도 없는 만큼 가끔 볼 때마다 더욱 애틋해지고.. 그러다가 또 사건 현장에서 마주치면 그 짧은 순간에도 플러팅해라.. ()



4. 임신한 신이치 GS

밤 새면서 생각난 진짜 보고 싶은 썰.

필자 취향이 겁나 이상한 게 꼭 최애 아프고 다치는 걸 너무 좋아한다... (...

특히 픽픽 쓰러지는 가녀린 설정 좋아해서 임신 같은 거 했을 때 모르고 몸 관리 제대로 안 하다가 나중에 쓰러진 다음에야 알게 되는 그런 설정 겁나 좋아하구... (뭔 취향이야 대체

그러니 후루신으로 보고 싶다 (...?

결혼했거나 동거하는 후루신. 능력 뛰어난 공안/경찰/사립탐정인 신이치랑 우리의 뛰어난 공안 수사관 레이 상 서로 넘나 바빠서 2주 가량 얼굴을 제대로 못 봄. 집에 와도 계속 엇갈리고 가끔 사건 현장에서 아니면 지나가다가 마주치거나 기껏해야 가끔 통화나 겨우 할 정도.

밤에 잠도 못 잘만큼 바쁘니까 신이치는 자기가 임신한 것도 모르고 있는 거. 졸음이 와도 잠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미열에 입덧 하면서도 그게 그냥 몸살이겠거니 하고 넘기겠지. 어차피 시간도 없고 몸에서도 안 받으니까 계속 밥도 안 먹고 커피만 마시면서 일하고 밤 새는 게 벌써 이틀. 

레이 상 철야 3일쯤 하느라 지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병원이라고. 신이치가 철야 이틀하다가 쓰러져서 실려온 거. 아니면 둘이 알콩달콩 통화하던 중에 신이치가 쓰러져 버린다든가. 레이 상 심장 철렁해서 일하던 거 다 때려치고 당장 달려가는 거 보고 싶다.. (고멘나사이 카자미 상.. 

식겁해서 병원까지 5분도 안 돼서 도착하겠지 또 180으로 달렸을 테니까. 신이치 병실 들어가기도 전에 의사한테 붙잡혀서는 잔소리 들을 것 같다. 영양 부실이다 탈진이다 임신 초기니까 신경 잘 써줘라 등등. 안 그래도 정신 없는 와중에 또 임신 소리는 귀에 확 꽂히겠지. 그대로 굳어 있는데 또 신이치네 사람 하나는 와서 도움도 안 되게 신이치가 그동안 밥도 잘 안 먹었다 잠도 못잤다 커피만 주구장창 마셨다 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있고..

병실에 들어갔더니 신이치는 팔에 링겔 꽂고 자고 있었음. 근데 딱 봐도 수척하고 말라 보이는 게 후루야 가슴을 후벼판다. 레이 상 그대로 신이치 침대 옆에 앉아서 신이치 깰 때까지 기다릴 거임. 밀린 일을 내팽개치고 왔지만 그런 건 안중에도 없고 오는 전화 문자도 다 무시한다. 신이치 깨어나면 막 끌어안고 미안하다고 했다가 왜 이렇게 몸을 안 챙기냐고 잔소리 퍼붓다가 또 고맙다고 울다가 거의 무슨 다중 인격 급으로 몰아치는 게 보고 싶음. 신이치는 어리둥절해서 그냥 레이 상 하는대로 이리저리 쓸려서 가만히 있을 것 같고... 한참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둘이 앉아서 꽁냥꽁냥 아기 태명 짓고 이름 짓는 엔딩인 그런 병원 장면을 보고 싶었다.. (정리가 안 된다..



5. 고딩 AU 후루신 (+ 경찰동기조)

3학년에 다니고 있는 후루야 (+ 경찰동기조) 와 신입생 신이치. 

테이탄 고교 3학년생으로 경찰학교 준비하는 다섯명이랑 이제 갓 학교에 들어온 새내기 고교생 탐정 신이치. 학기 첫 주부터 어린 나이인데도 타고난 추리력을 지녔다는 그 쿠도 신이치의 등장에 학교가 시끌시끌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신입생 중 한 두 번 사건 해결한 적 있는 엄청 똑똑한 녀석이 나타났다! 정도로는 소문이 돌지 않을까. 아직 본격적으로 탐정으로서 이름을 날리기 전인 만큼. 그래도 동기조 5명은 관심이 생기겠지. 자기들도 경찰 되려고 준비하고 있다 보니. 그래서 동기조 한 명씩 신이치를 만나러 갔으면 좋겠다.  만나는 순서는 하기와라 - 마츠다 - 다테 - 모로후시 - 후루야. 그리고 서로 각각 예뻐하며 친해지는 거. 그 뒤로 신이치는 안 그래도 유명한데 고 3 선배들 에이스 5인방에게도 사랑받는다고 소문 쫙 퍼져서 진짜 학교 스타 될 듯. 정작 신이치는 자각 없겠지만.



6. 행복한 후루야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후루야 넘 찌통캐... 꼭 행복해졌음 좋겠다..ㅠㅠ

그 행복을 주는 사람이 신이치였으면 더욱 좋고...

뭐랄까 후루야는 겉으로 보기에는 안 그래 보여도 굉장히 사랑이 고프고 사람이 고플 것 같아서 넘 맴찢ㅠㅠ 친했던 동기들 다 순직하고 먼저 떠나보내면서 약간 사람에게 사적으로 친밀해지는 것을 어딘가 무의식적으로 꺼려하는 후루야가 바로 내 뇌피셜. 막 자기 주변 동료들에 대한 책임감과 정은 있지만 정말 자기의 의지와 힘을 써서 친밀해지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후루야.. 

그러면서도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서 집착하는 후루야. (는 내 뇌피셜  잃는 것이 두려운 만큼 죽어라 지키는 거지. 조금 편집증일 정도로 신이치의 안전에 집착했으면. 신이치는 또 그런 후루야의 상처와 사정을 모르지 않기에 옆에서 (귀찮아하면서도) 묵묵히 받아주고 지지해주면서 천천히 치유해 나가는 것을 보고 싶다. 

어찌 저찌 됐든 행복해지는 신이치와 후루야가 보고 싶다..



7. 자기 손으로 코난을 해쳐야 하는 버본으로 버본코

버본으로서 코난을 마주해야 하는 후루야를 보고 싶다고 할까..

정확한 상황을 생각하기가 꽤 힘든데 대략적으로 뭐 코난이 어딘가 조직의 건물이나 작전 같은 데 잠입해 있다가 버본하고 딱 마주치는 거지. 버본 입장에서는 현재 조직원들하고 임무를 수행 중이니까 방해되는 인물은 모두 제거해야 하고 특히 진이 근처에 있어서 잘못 걸리면 코난이 정말 죽게 생긴 상황. 베르무트도 참여한 주요 인물 중 하나기는 하지만 일단 진이 있는 상황에서는 살려 보낼 수 있을 확률이 0이 아닐까.

그래서 버본은 어쩔 수 없이 코난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던가 뭐 그런 거. 그리고 죽지 않을 곳을 골라 쏘는 거지. 제 손으로 아이를 다치게 해서라도 살려야 하니까. 그렇게밖에 살릴 수 없으니까. 코난도 그걸 알고 있을 테니 절대 원망은 안 할 거다. 아니 오히려 눈빛으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코난은 총을 쏘라고 재촉하겠지. 버본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서도, 또 자기로서도 그것이 생존 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은 알고 있을 테니. 버본은 겉으로는 흔들림이 없어도 내적으로 굉장히 망설이고 고민할 것 같다. 하지만 결국 손가락은 방아쇠를 당기고. 



8. 7의 연장? 뒷이야기?로 아무코

코난은 '운이 좋게' 빗맞은 총알 덕에 별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데 사실은 알겠지. 그것 모두 버본의 계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거기서 한 번 더 버본의 실력에 감탄하는 코난. 그리고서는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아무로를 대하려는데 정작 아무로는 딱 벽을 쌓아두고 코난을 피할 거다. 더 이상 끌어들이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코난은 어딘가 거리감이 생긴 아무로에 뭐지? 하다가 계속 아무로가 피하는 것 같으니까 쫓아다니고 아무로는 계속 피하고 하다가 코난이 막 담판 지을 것 같음. 그건 아무로의 잘못도 버본의 잘못도 아니라고. 그러면서 막 계속 이러면 나 정말 아무로 상 평생 안 봐요 해 버림. 근데 또 아무로가 덤덤하게 그래. 평생 보지 말자. 해서 역으로 더 당황하는 코난. 

뭐 엔딩은 어찌저찌 둘이 화해하고 풀어지고 잘 마무리 되겠지만 그곳에 이르기까지 꽤나 마음고생 하는 아무로와 코난일 듯... 아무로는 코난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엮이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코난은 어차피 검은 조직도 아무로도 포기할 마음이 없을 테니까.



9. 잠복 오해

파티장 같은 데 각자 수사한다고 말 안하고 잠복했다가 서로 들키는 썰 같은 거 겁나 좋아하는데 하도 그런 일이 있다 보니까 파티장에서 신이치 보기만 해도 오해해 버리는 후루야 보고 싶다.. (?

어느 파티장에서 신이치 발견하자마자 또 잠복하고 있다고 단정 짓는 후루야. 신이치 발견하자마자

   뭐야. 저 녀석 또 왜 여깄어

싶어서 다짜고짜 접근하는데 사실 신이치는 진짜로 초대 받아서 온 거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 후루야 씨? (신이치둥절)

   신이치 군. 이런 거 말 하고 하라고 했어, 안 했어?

  ? 뭘요?

신이치는 후루야한테 말 안하고 파티 와서 후루야가 화난 건가 싶어서 혼자 어리둥절.

   아니 그보다 후루야 씨는 왜 여기... 아, 혹시 사건?

하는데 신이치 연기에 많이 속은 후루야 씨 또 연기라고 생각하겠지. 신이치 연기 잘 하는 거 모르지도 않고..

   모르는 척 하지 마. 내가, 어? 위험한 짓 하라고 했어, 안 했어?

   아니, 그러니까 진짜 초대로 왔다고요. (억울) 여기서 뭐가 벌어질지도 몰랐는데.

근데 또 신이치가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보면 후루야 또 흔들리는 거 아닌가 싶음. 아니 거의 그렇겠지. 하지만 곧 자기 자신을 다잡으며 속지 말자 상대는 영악한 쿠도 신이치다.. 하면서 부정해 보는 후루야.

하지만 할 일은 또 해야 하기에 후루야는 어쩔 수 없이

   일단 됐고,  너 여기 딱 붙어 있어. 어디 갈 생각 하지 말고.

하지만 신이치가 사건 냄새를 맡은 이상 절대 놓을 리가 없지. 떠나려는 후루야 졸졸 따라가면서 물고 늘어지기 시작한다.

  무슨 사건인데요?

   네가 상관할 바 없는 일.

   에이, 왜 그래요.

라고 코난 시절 애교를 살짝 부려보는 신이치. 후루야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지만 정말 영악하다를 다시 한 번 느낄 것이다..

   별 거 아니고 간단하게 끝날 일이니까 너는 빠져 있어.

라고 말하는 후루야지만 사실 큰 일이었으면 좋겠다. 막 엄청 위험한 건 아닌데 잘못하면 충분히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파티장 한 이면에서 위험 조직 간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든가, 어디 뭐 누구를 테러하겠다는 예고장이 왔었다든가 하는 것. 그래서 후루야는 신이치가 위험에 말리지 않게 하려는 거. 근데 또 신이치가 여간 머리가 좋은 애가 아니다보니까 후루야의 분위기 + 주변 관찰력으로 발견한 공안 경찰들 +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 보이는 몇 몇 손님들의 모습 등등으로 순식간에 추리해내겠지. 그리고 또 늘상 그랬던 것처럼 자기 추리를 술술 읊어대는 신이치를 보고 싶다.

   이만한 인원의 공안이 움직이고, 무장한 채로 들어와 있다는 건 꽤 위험한 일인 것 같은데요. 이 파티를 주최한 것은 정치가 OOOO이고, 그 사람이 정계부터 지하세게 인사까지 여러 방면으로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은 딱히 비밀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그 사람이 추진 중인 시내 사업의 영역이 몇몇 조직과 기업의 것과 겹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을 해결할 방안이 필요하겠죠.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 쪽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이겠죠. 어쩌면 이 파티장이 그들이 무언가 뒷거래를 하기 위한 눈속임일 수 있는 거고요. (어쩌구 저쩌구 뭐 이런 식의 이야기)

쓸데 없이 똑똑한 녀석 하며 포기하는 후루야..

   ... 잘 아네. 그러니까 여긴 우리에게 맡기고 너는 빠져. 

   후루야 씨, 아직도 저를 모르시나요.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 제가 아니잖아요.

물론 후루야는 잘 안다. 한 번 문 신이치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걸.

   신이치 군. 적어도 따르는 척이라도 해 주면 안 될까.

그래서 결국 임무 동행하는 신이치와 후루야가 보고 싶다.. 그러다가 어찌저찌 해서 신이치가 또 인질로 잡히거나 다쳐 주면 나는 아주 그냥 좋아서 죽겠지... (야 ((최애 굴리는 맛에 사는새럼



10. 후루신과 폭탄

오랜만에 경시청 폭파 예고 사건 에피 (그 마츠다 사건 연장선..ㅠㅠ) 복습하는데 그 차 폭발했던 상황과 비슷한 경우 후루신으로 보고 싶다..

정확히는 그 사건 직전에 도쿄 스피리츠 퍼레이드 중에 다카기 차 밑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 터져서 사토가 막 다카기 구하려고 애쓰는 그 장면... (...

후루야에게 있어서 폭탄이나 폭탄과 관련된 사건은 엄청난 트라우마일 것이다.. 하기와라와 마츠다 모두 그렇게 잃었으니... 당시 사건 현장에 있지 않았다고 해도 그냥 폭발 사건이라는 것 자체가 심적으로 굉장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

공안 신이치거나 아니면 그냥 탐정인데 공안 협력자 같은 느낌으로 후루야랑 같이 수사 하던 상황. 신이치는수사에 필요한 사건 자료라든지 아무튼 뭔가를 찾으러 혼자 후루야 차로 가서 차 문을 열었는데 타이며가 시작되는 소리를 들었다든가 뭐 어떻게 해서 우연히 폭탄을 발견함. 신이치는 곧장 폭탄이라고 도망치라고 소리치면서 뛰기 시작하겠지. 폭탄 소리를 들은 후루야는 식겁해서 자기 차쪽을 바라보려 몸을 돌리는 순간 차가 폭발.

폭발의 영향으로 완전히 뒤집힌 차가 불에 타고 있는데 후루야는 곧장 달려들 것이다.. 카자미와 다른 공안 ㅎ 형사들이 붙잡으면서 말려 보지만 절박한 후루야는 타고 있는 차 외에는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없겠지. 그 안의 신이치를 구한답시고 울부짖으면서 맨손으로 차를 뒤집겠다고 난리치는 후루야. 이건 아마 단순히 신이치 뿐 아니라 비슷하게 폭탄으로 사망한 마츠다와 하기와라에 대한 감정이기도 할 듯...ㅠㅠ 그러다가 공안 형사 하나가 근처에 의식을 잃고 있는 신이치를 발견함. 후루야는 곧장 신이치에게 달려가고 카자미는 구급차 부르고.

신이치도 다카기처럼 미리 피하기 시작해서 목숨이 위험할 정도는 아닌데 폭발의 위력에 휘말려서 부상은 좀 심각한 상황. 신이치를 구급차에 태워 보낸 다음 후루야는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 오른다. 그래서 순식간에 수사 해서 범인 찾아 내고 그 범인은... 음... 죽기 직전까지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않을까... (...  그리고는 곧장 신이치 병실에서 신이치 퇴원하는 그 날까지 보살펴주는 후루야가 보고 싶다.

Twitter: @sinarae_kor FF.net : lisa-sinarae AO3: lisa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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